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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연습

(불교) 법정스님 잠언 - '회심'이 말을 걸다

by *#$$#* 2024. 3. 23.

법정 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책을 읽으며 행복에 대해 생각하고 연습을 합니다. 오늘은 '회심'의 글귀가 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글귀와 저의 작은 느낌을 나눕니다.

회심
회심

회심

 

남을 미워하면

저쪽이 미워지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미워진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미운 생각을 지니고 살아가면,

그 피해자는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아가면

내 삶 자체가 얼룩지고 만다.

 

인간관계를 통해 우리는

삶을 배우고 나 자신을 닦는다.

회심, 곧 마음을 돌이키는 일로써

내 삶의 의미를 심화시켜야 한다.

 

맺힌 것은 언젠가 풀지 않으면 안 된다.

이번 생에 풀리지 않으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다.

 

미워하는 것도 내 마음이고,

좋아하는 것도 내 마음에 달린 일이다.

내 생각 한 줄

미워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내 마음이다라는 말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많은 순간 이기적인 나를 위해서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일도 경계해야겠습니다. 좋아하고 나누는 것은 오히려 저에게 이득이 되는 것이겠죠. 삶의 지혜는 무엇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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