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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연습12

(불교) 법정스님 - 행복의 비결이 말을 걸다 법정 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책을 읽으며 행복에 대해 생각하고 연습을 합니다. 오늘은 '행복의 비결'의 글귀가 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글귀와 저의 작은 느낌을 나눕니다. 행복의 비결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 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자기답게 거듭거듭 시작하며 사는 일이다.낡은 탈로부터, 낡은 울타리로부터,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나눌 것은 있다.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 2024. 3. 9.
'법정스님-종교적인 삶'이 말을 걸다 법정 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책을 읽으며 행복에 대해 생각하고 연습을 합니다. 오늘은 '종교적인 삶'의 글귀가 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글귀와 저의 작은 느낌을 나눕니다. 종교적인 삶 종교적인 삶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은 무엇보다 먼저 말을 절제해야 한다. 말하고자 하는 욕망을 억제해야 한다. 말이 많은 사람은 안으로 생각하는 기능이 약하다는 증거이다. 말이 많은 사람에게 신뢰감이 가지 않는 것은 그의 내면이 허술하기 때문이고 또한 행동보다 말을 앞세우기 때문이다. 말하기 전에 주의 깊게 생각하는 습관부터 길러야 한다. 말하는 것보다는 귀 기울여 듣는 데 익숙해야 한다. 말의 충동에 놀아나지 않고 안으로 돌이켜 생각하면, 그 안에 지혜와 평안이 있음을 그때마다 알아차릴 것이다. 말을 아끼려면 가능한.. 2024. 3. 1.
'법정스님 - 어느 길을 갈 것인가'가 말을 걸다 법정 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책을 읽으며 행복에 대해 생각하고 연습을 합니다. 오늘은 '어느 길을 갈 것인가'의 글귀가 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글귀와 저의 작은 느낌을 나눕니다. 어느 길을 갈 것인가 우리 앞에는 항상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놓여 있다.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각자의 삶의 양식에 따라서 오르막길을 오르는 사람도 있고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사람도 있다. 오르막길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 길은 인간의 길이고 꼭대기에 이르는 길이다. 내리막길은 쉽고 편리하지만 그 길은 짐승의 길이고 수렁으로 떨어지는 길이다. 만일 우리가 평탄한 길만 걷는다고 생각해 보라. 십년 이십 년 한 생애를 늘 평탄한 길만 간다고 생각해 보라. 그 생이 얼마나 지루하겠는가. 그것은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없다.. 2024. 2. 26.
'법정스님 -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가 말을 걸다 법정 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책을 읽으며 행복에 대해 생각하고 연습을 합니다. 오늘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의 글귀가 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글귀와 저의 작은 느낌을 나눕니다.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우리는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순간마다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가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몇 년 전의 낡은 자로써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다.. 2024. 2. 25.